498차 단양 만기봉 식기봉 잊지못할 하루.S.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태앙 주변으로 둥글게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멋진 무지게 처음 봤다 아침 5시 집 출발 8시 도착 만기봉 식기봉 산행 더워서 오후 산행 황장산 수리봉 포기 단양 만기봉 식기봉 더워서 휴대폰이 말썽 5.5km산행 석기봉 탈출 아스팔트 내려 10m걸음 지나 가는 고급 수입차 가는곳까지 태워 준다고 해 두 사람 땀범벅이라 사양 했지만 괜찮다고 한다 시트가 너무 깨끗해서 다시 사양 했지만 씻으면 된다고 부담 같지 마라는 그 분께 미덕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에어콘을 최고로 태워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원점3km 마스크도 안 했는데 바위에서 잘 자라는 소나무 볼 때마다 신기하다 장화바위 쇼파바위에 서 있지만 멀어서 내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너무 깨끗하고 이쁜 꼬..
충청남북
2021. 6. 13.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