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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9회 화채능선 칠성봉 비경

강원도

by 추억여행 1 2019. 9.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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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제일 설악산 토황성폭포 차례되로 감상하세요

 

생일 전이라 오늘은 일출이 선물이다.(오색 대청봉 5.2kn 2시간 15분 걸렸다 나무계단 지나면 돌게단 반복 하면서 일출 볼려고 쉬지 않고 왔다)

 

대청봉 일출 구경하기 힘들다 너무 일찍 도착하면 기다리기 지겨워서 패스하고 지나가고 시간이 맞으면 구름속에 숨어 있고 (생일 전이라 선물)

 

       새벽 하늘이 용트림을 하면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일출이 곳 순산할 모양이다 어펑 올라가서 봐야지 빠른걸음 안했습 보지 못했다 

 

 

                                             일출이 솟아 오르고 불기둥이 만들어졌다 (부지런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기회다 난 산에서만 부지런하다 ) ㅎㅎ

 

     19년 9월14일 대청봉에서 떠는 일출은 화려하지가 않았다.         18년10월20일 장엄하게 떠오르는 울산바위에서 일출이 기억에 남는다

 

                                                          일출이 솟아 오르고 불기둥이 만들어 졌지만 (우리 가족과 함께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당일 낮에 산행하고 집에와서 한 숟 가락 걸치고 바로 설악산 산행을 차에서 잠을 이루지 못해 푸석푸석 하지만 설악산의 아침은 상쾌하다

 

 

                                                               가야 할 화채봉 칠성봉 토황성폭포 상단 화채능선의 비경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연이란 참으로 소중한 것이다 오늘도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언제 어디서나 행동을 조심해야 할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오늘은 설악산의 속살을 맘것 훔쳐보는 산행이다 공룡에서 건너편만 많이 보다 가 오늘은 반대편에서 공룡의 속살을 감상해 볼 차례다

 

 

오늘 가야 할 방향 배경으로 인증샷

 

대청봉에서 좌측으로 공룡능선 황철봉 순백의 울산바위 옆으로 성인대 앞 권금성 토황성폭포 칠성봉 화채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설악산 60번을 다녀 오신분도 설악산 구경을 다 못 했다고 한다 난 겨우 9번으로 설악산 절반이나 구경할 수 있을는지 몰겠다  

 

화채봉에서 간식으로 떡 포도 고기조림으로 배를 채우고 칠성봉 바위 전시장으로 간다

 


설악산은 거칠고 남성스러운 근육질이 풍부한 산이다 

 

 

가을이면 한 폭의 그림이다 화려한 단풍으로 화장한 모습이 궁금하지만 펼쳐질 가을이 짐작이 된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매번 공룡쪽에서 건너편만 보다가 건너편해서 건너편을 보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 훤히 보이는 속살이 아름다운 자태 묘미.감상

 

요즘 이빨이 한 개 시원찮아서 뺐다 여기서 몇 개 뽑아서 갖다 쓸까 ㅎㅎ양치를 안 해서 변했다 마는 야문걸로 하나 뽑아 가야겠다  ㅎㅎ

 

 

 

모처럼 공룡의 방향으로 울퉁 불퉁한 공룡의 근육질을 감상하면서 앞에서 보는 만경대와 왕관바위 속살을 맘것 감상했다

 

숲이 끝나는 저기가 칠성봉이다 저기서 부터 꿈의 궁전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설레이는 마음 꾹 누르고 가야 한다 대형 사고 다발 지역이다

 

                   매번 건너편 바위를 감상하다가 오늘은 하루쟁일 공룡능선 멋진 바위를 감상하면서 산행 한다 

 

울산바위에서 속초시 아침 일출도 멋지다 18년10월 20일 멋지게 본 아름다운 일출 

 

 앞 만경대 건너편 황관바위 햇살 조명이 이곳 저곳을 조금씩만 보라고 지나 다닌다 감칠맛나게 유혹하면서 어쩌라고 말이다 

 

     화채봉에서 간식으로 포도 떡 불고기 조림으로 배를 채우고  

 

발가벗은 설악의 속살을 햇살이 장난을 치고 다닌다 속살이 민망해서 일까 쫙 비춰 주면 안 될까 내 욕심일까 올 수 없어 아쉬움 일까

 

무서버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지만 단풍이 들면 얼마나 이쁠까 생각하면 딱 가을에 한번 더 가고 싶지만 참아야지 

 

설악산에 뾰족뾰족한 바위 전시장은 모두가 벗고 있어 부끄러움이 덜하면서 우리들을 유혹한다 두 알굴 조심하시라 언제 할퀴고 달라들지.

 

 

 

햇빛이 중간에 찔끔 찔끔 비쳐 준다 

 

1065번째 화채봉  전체1385번째

 

아침에 해 뜰 때는 날씨를 기대했지만 오늘도 해 보기가 어렵다 요기서 잠깐 조명을 켜준다 하얀 속살이 유혹 덩어리다

 

아름다운 백두대간 길이 펼쳐져 있다

 

    설악산은 아름답지만 사고도 많이 난다 전국에서 다 모이기 때문에 365일 분비는 산이다 속살을 보기 위해서 골짜기 마다 위험한 산행을 

 

멋진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지나온 대청봉 옆으로 중청봉 소청봉 3청이가 키 순서대로 앉아서 나를 처다 본다 건너편 근육질 감상을 방해하는 햇살 조명은 숨었다

 

정면에서 골짜기 속살까지 훤히 다 보인다 골짜기 마다 아름다운 골이 물줄기를 만들고 있다

 

아름다운 설악의 골들이 멋지게 펼쳐 보인다

 

톱날처럼 앙칼지게 줄서 있는 바위들

 

오른쪽 숙자바위를 넘어야 한다 여기서 보니까 아찔해서 넘어야 하나 싶다 여기서부터 낭떠러지다 

 

뾰족 뾰족한 칼날 바위들의 전시장이다 황철봉 저수령이 마등령 대간길이 잘 보인다

 

 

 

볼거리가 많은 설악산은 각도에 따라서 천번을 봐도 볼거리가 시시각각으로 보여진다

 

뒤에 낭떠러지 공포증때문에 항상 앞쪽으로 숙인다 긴장도 되고 ㅎㅎ

 

 

4km의 둘레에 울산바위는 항상 순백의 속살을 보여준다 어쩜 저렇게 깨끗하게 몸매 관리를 잘 유지할까 우리가 모르는 화장을 하는 걸까  

 

다녀온 백두대간 활철봉 저수령 마등령 공룡능선 대청봉 한게령으로 이어진다

 

숙자바위 넘어 가야 한다 

 

 

 

 

숙바바위야 반갑다 숙자바위야 나 안전하게 넘어가게 해 줄 거지 ~아~이~좋아라 ㅎㅎ

 

칠성봉 지나서 숙자바위까지 왔지만 길이 엄따 여자 한분이 먼져 올라서 바위를 넘어야 한다고 해서 넘어 서니까 길이 이어진다 대단하다 

 

반대편에서 보는 설악의 속살이 유혹 덩어리라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다 보여 주고는 화가 나면 할퀴고 집어삼킨다 두얼굴 아름다움

 

 

 

숙자바위 도착 잠시 숨 고르기하고 쉬어간다 

 

지나온 설악산 대청봉 배경으로 뒤에는 천길 낭떠러지 뿐이다 난 겁나서 항상 앞에서 인증샷 한다

 

               뒤로 설악산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3청이 나란히 누워 있다 나처럼 한가한 모양이다 

 

 

 

보이는 울산바위 백두대간 황철봉 권금성 다녀온 산들이다 아직도 설악산은 20번은 더 와야 한다

 

 

지나온 대청봉 화채봉 

 

뒤 낭떠러지 겁나서 일어서 기가 두렵다 난 겁쟁이다 ㅎㅎ

 

잔뜩 겁먹고 바로 설 수가 없다 

 

 

 

권금성 울산바위 

 

 

2018.10.20.울산바위 권금성 화려한 단풍이 생생한 기억이 선하게 지나간다

 

멀리 성인대 개방으로 2019.9.28. 산행 벌써 설레인다

 

 

 

아름다운 설악산이 유혹하지만 참아야 된다 사고가 많이 날 수 밖에 엄따 큰맘 먹고 왔지만 역쉬 무섭다

 

 

 

설악산은 1년에 반은 겨울이다 아래서 불어오는 모진 비 바람 얼마나 많이 맞았으면 반쪽이 살아 남지 못햇다

 

설악산은 1년에 반은 겨울이다 아래서 불어오는 모진 비 바람 얼마나 많이 맞았으면 반쪽이 살아 남지 못햇다

 

악조건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들 가엽고 마음이 아프다 늘 견뎌줘서 고맙다

 

앞 칠성봉 봉우리에서 아래 내려다 보는 순간 어지러움이 있었다

 

악조건에서 이정도 살았으면 300년 이상 되었다 밑둥을 보면서.. 사슴 닮은 모습을 하고있다 바람 맞은 흔적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속초시 감상.일년의 반은 겨울인 설악산 얼마나 추워 쓸까 이렇게 살아가는 나무가 안쓰럽다 힘내라 나무야 응원합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나무도 있지만 여기는 그나마 좋은 조건이지만 추위가 일년의 반은 혹독한 겨울이다 살아 남는게 신귀하다

 

 

 

 

 

속초시 동해바다 

 

 

 

왼쪽 멀리 울산바위 우 성인대 완전개방으로 이달 28일 에약했다 앞에 권금성 케이블카 아래 안락암  

 

칠성봉에서 내려 오는 길은 천길 낭떠러지 뿐이다 아차하면 황천길이다 풍경은 천하제일이자만 위험에서 한번으로 족하다

 

악조건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자라고 있을까 마디마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소나무  

 

산도라지 

 

아래가 토왕성폭포 마지막 위헌한 바위를 네 발로 기어 내려왔다 산행중에 제일 멋진 곳이지만 다시는 가고싶지 않는다 무서버서

 


토황성폭포를 차례되로 보세요 토황성폭포 상단 골짜기 계곡 길이 약1km정도 입니다 여기서 모인 물이 320m아래로 떨어집니다

 

토황성폭포는 아래서 보면 위에 계곡이 없는데 어떻게 물이 떨어지나 싶었지만 위에는 짧은 골짜기가 있었다(토황성 위 작은폭포)

 

여기서 320m 아래로 물이 떨어진다 토황성폭포는 위에서 볼 수가 없다 이곳 등로가 휘험한 구간이 몇개 있다( 올해도 추락해서 2명이 사망했다)

 

(토황성폭포 상단에서) 토황성폭포 320m 상단에서 실수하면 320m 아래추락 고소공포증 때문에 서있기도 힘들다 (빨리 찍어라 무섭다)

 

 

토황성폭포 아래서 보면 위에 계곡이 보이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올라서 보니 짧은 계곡 작은 폭포까지 있다 목말라서 식수보충하고 마시고 왔다

 

 

설악산은 역시 명불허전 설악산이다(천하의제일 멋진 산이다) 물이 어떻게 떨어 질까 궁금했지만 위에서 보고 확인을 했다 

 

 

 

 

 

 

 

 

 

 

 

산행지:대청봉(1708m)화채봉(1320m)칠성봉(1089m)

일시: 2019.9.13.14(무박) (구름)  

위치: 강원도 양양군 

코스: 오색.대청봉.화채봉.칠성봉.숙자바위.토황성폭포 상단 박치골C-1주차장

시간: 10시간58분(19.95km)실제 20.8km

주관: 목가마산악회1회

특징: 말이 필요 없는 천하 제일의 설악산 

소감: 비탐방구역이라 위험한 산행 이지만 최고의 설악산 볼거리가 즐비하다 위험해서 두 번은 안간다

          위험한 코스는 패스하고 들 위험한 코스 선택 아차 실수하면 대형사고 올해도 두명 사망

               13일 추석날 산행하고 13일 저녁에 무박으로 설악산 집 나가면 잠을 이루지 못해서 쪼매 피곤 했지만 견딜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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