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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친구 자녀 결혼 통도사

동창회 고향 친구

by 추억여행 1 2018. 6.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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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양산시 화북면 통도사 경내에 있는 총 19개암자중 13개를 둘러보는 13암자 순례길은

영축총림 통도사의 주요 암자를 걸으면서 조망할 수 있는 길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맛을 안겨 준다

백운암을 제외한 모든 암자는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천천히 걸으며 사색을 즐길 수 있어 다른 길과는 차별화된다

영축산 자락에 있는 암자들은  모두 둘러보는 코스는약 12km(소요시간 6시간 30분)에 이른다

따라서 전체 코스를 두 곳으로 나눠 시간을 갖고 걷는 게 여러모로 좋다.

통도사는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로 꼽힌다

통도사는 부처의 진시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 로 불린다

대웅전 통유리를 통해 고스란히 보이는 금강계단에 모셔진

부처님 사리탑을 향해 방문객들이 절을 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금강계단과 대웅전 국보 290호로 지정 돼 있다

무풍 한송길부터 백련암 극락암  멋들어진 소나무 자태에 입이 쩍 서운암엔100여종 야생화 유명하다



        부페서 근방 묵고 카페서 차한잔 하고 갈사람 가고 나머지는 나따 라가자 통도사 알란가 모리겠다 ㅎ



                            모두 맛잇게 묵고 더운데 기운내라 친구야 일주일 전에 만나고 다시 만나 반갑데이












친구들아 귀찮더라도 이번 이증샷으로 끝내고 고마 집으로 가자 오늘 따라 다닌다고 욕봤다 (수고했다)





                                                             앵두가 많이 달렸다



                  사찰 주의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소나무 생명력 대단함 알기에 사랑합니다























오계국민학교 1학년부터 1반 2반으로 6년을 함께한 친구들 우리 동창생 106명 졸업했다 동창모임 30명 40명 모인다

친구들아 내년에는 50명 모이자 1박2일 일년에 한번 아니가 그날은 꼭 모이자 ..











영축산 봉우리가 비친다는 극락영지 연못과 이 연못을 가로질러 만든 홍교가 기묘한 조화를 이뤄 한 폭의 멋진 산수화 같다 

극락암 내 포토존이다 멀리 거창서 왔는데 한번은 구경 해봐라 나중에 내생각 할끼다










           비로암 길에 소나무 숲 통도사 특징 오래된 소나무가 곳곳에 여러 형태의 모습으로 모여 있다



          까배기 소나무 즐겨찾는 곳이다 올 때마다 찾아서 인사하고 기를 받아 온다 소나무 사랑은 내 목이다 





비로암은 잘 가꿔진 정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함을 자랑한다

비로암은 고려 충목왕 원년 영숙대사가 창건했다 고 전해진다

또 아담한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 낮은 기와 돌담이 일품이다


비로암 물레방아 인증 결혼식 끝나고 바쁜 친구들 보내고 놀기 좋아하는 내가 모두 통도사로 대리 고왔다



영축산 바로 밑에 있는 비로암이다 산행코스 험하지만 풍광은 최고다 비오는 날 나홀로 초행길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동네 말로 뻐리똥이다(보리수) 어릴때 시골에서 많이 먹음





     즐겨찾는 통도사 반야암 통도사 19암자중 백운암 빼고는 차로 모두 가능하다 암자마다 주차장 있어 편리하다

     통도사 입구에서 주차비 2000원 관람료 3000원 미리 받는다 19암자 대부분 왠만한 사찰보다 크다 볼거리도 많아


5대적멸보궁(寂滅寶宮)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말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으므로 불단(수미단)은 있지만 불상이나 후불탱화를 모시지 않은 것이 특징이고, 다만 이 법당의 바깥이나 뒤쪽에는 사리탑을 봉안했거나 계단(戒壇)을 설치한 경우가 많다.

 적멸보궁하면 자장율사의 5대보궁을 주로 열거하나, 그 외에 금강산 건봉사, 대둔산 안심사, 지리산 법계사, 선산 도리사 등 많은 적멸보궁이 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자장율사가 646 (신라 선덕여왕 15)에 당나라에서 선량산의 문수살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다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화현 보살로부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 1벌을 받아 귀국하여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당시에 계율종의 본산인 통도사를 창건하였으며, 그 사리를 삼분하여 각각 황룡사탑과 통도사 계단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자장율사의 5대 적멸보궁은 양산의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이다.

 이 중 태백산 정암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친히 가져 온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였는데, 정암사의 적멸보궁은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왜적의 노략질을 피해 통도사 적멸보궁의 진신사리를 나누어 봉안한 곳이라고 한다.

 

1. 양산의 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최초로 황룡사탑과 함께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셔져, 전국의 모든 출가자가 계를 받는 불사리계단 즉 금강계단이 통도사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이며, 이로 인해서 불보사찰의 칭호까지 얻게 된 것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옛날 조정의 높은 벼슬을 하는 사람이 와서 계단을 예배하고 사리를 친견하기 위해 함을 열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긴 구렁이가 석함을 지키고 있었으며, 두 번째는 큰 두꺼비가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2.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고려 때 고승인 일연(一然)스님은국내의 명산 중에서도 가장 좋은 곳이요, 불법이 길이 번창할 곳이다라고 오대산을 말하고 있는데, 비로봉 아래 적멸보궁이 있고 부처님의 정골(頂骨)사리를 모시고 있다.

 풍수지리를 보는 사람들은 이곳을 일러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국이라 하여 천하의 명당으로 꼽는데, 어쩌면 이 산 전체가 하나의 불탑이요, 부처님의 진신사리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자장이 중국 오대산에서 간절한 기도로 만났던 문수보살의 화현신을 친견한 후 귀국 후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을 지내며 왕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나 문수진신을 친견하는 꿈을 버릴 수 없어 오대산으로 들어와 문수의 진신을 친견하기 위해 원녕사(元寧寺), 갈래사(葛來寺) 등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기도를 했다.

 오대산에 월정사와 상원사, 사자산에 흥녕사(지금의 법흥사), 태백산의 갈래사(지금의 정암사) 등이 창건된 것은 이런 인연에 의해서다.

 

3. 강원도 인제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자장이 양산 통도사와 경주 황룡사 9층탑에 사리를 봉안했으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보다 신령한 장소에 봉안하고 싶어 발길을 북으로 돌린 스님은 먼저 금강산을 찾아 기도를 했는데, 기도를 시작한지 이레 째 되는 날, 갑자기 하늘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오색찬란한 봉황새 한 마리가 날아왔다.

 스님은 기도의 감응으로 알고 봉황새를 따라갔는데, 봉황새는 높은 봉우리 위를 선회하다 갑자기 어떤 바위 앞에서 자취를 감추어 유심히 살펴보니 봉황이 사라진 곳은 바로 부처님의 이마에 해당하는 부분이었는데, 이 불두암을 중심으로 좌우에 일곱 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듯하여 자세히 살펴보니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었다.

 스님은 부처님의 형상을 한 바위 밑에 불뇌사리를 봉안하고 5층탑을 세우고 암자를 지었는데, 절 이름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봉정암(鳳頂庵)’이라 붙였다.

 자장율사의 간절한 기도에 의해 절터를 잡은 봉정암은 이후 불자라면 살아생전에 한 번은 꼭 참배해야 하는 신앙의 성지로 정착되었다.

 

4.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자장율사는 이때 당에서 가지고 돌아온 사리의 일부를 기도하는 곳마다 봉안했는데 사자산도 그 중의 하나로, 자장율사가 처음 창건할 때의 사찰명은 흥녕사(興寧寺)며 우리나라 불교사에 뚜렷한 이름을 남기게 되는 것은 신라 말 헌강왕 때 징효절중(澄曉折中)에 의해 이곳에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이 들어서면서부터이다.

 

 

 5. 강원도 정선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

정암사의 옛이름은 원래 갈래사(葛來寺)였다.

<갈래사사적기>에 따르면 신라시대 대국통(大國統)을 지낸 자장율사는 말년에 강릉에 있는 수다사(水多寺)란 절에 머물고 있었는데, 문수보살이 꿈에 나타나태백산 갈반지(葛蟠地)에서 만나자고 한 후 사라졌다.

스님은 태백산으로 들어가 갈반지를 찾다가 큰 구렁이가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보고이곳이 바로 그곳이라며 석남원(石南院)을 지었는데, 이곳이 바로 갈래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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