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 미폭 (동암폭포)
위천면과 들녁
(병곡 아님 잘 못적었다 )
소나무 사랑 여기도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대단하다
현성산(玄城山, 965m)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자리잡은 현성산은 백두대간의 큰 줄기가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향하다 동남방향으로 너무 허전했던지 큰 줄기를 하나 만들어 이곳에 남령과 월봉을 거쳐 금원산과 황석산 기백산을 이룬다. 현성산은 금원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줄기로 그 맥을 위천 벌판에서 마감한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 노송이 걸렸고 물줄기가 모이는 곳엔 계곡을 이루고 폭포가 이어져 지재미골을 이룬다. 주변에 유명한 금원산과 기백산이 자리잡아 외지인에게 잘알려져 있으나 정작 이곳 현성산은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에 여름산행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느낄수 없는 암릉의 절경지다.
요기도 바위에 소나무 자리 잡았 구만
소나무는 바위를 뚤고 지나간다
소나무 생명력은 대단하다
기백산 금원산 그리고 이쪽 현성산 골짜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모여
금원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 유한청계곡을 이룬다
마당바위 내가 이름 지어 준다
▶산행지 : 현성산(960m)필봉(928m)성령산(448m)
▶일시 : 2017. 05. 21 (일) 맑음
▶위치 : 경남 거찬군 위천면
▶코스 : 미폭~현성산~서문가바위~금원산 갈림길~필봉~말목고개~성령산~수승대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 47분 9.6km)
▶산행주관 : 부산친구 산악회 (1회)
▶특징 : 돌산 전망 좋음
▶소감 : 돌산으로 볼거리 많음 모처럼 즐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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