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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의 가을반 겨울반

부산

by 추억여행 1 2017. 12.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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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4. 월요일

이곳 장안사 가을을 느끼기엔 아직도 충분하다 

주렁주렁 달려 말랑 말랑한 감은 쫀득하고 달달한 맛이다 

계절이 감홍시 맛은 최고 만들 었다

사랑하는 애마와 멋진 데이트를 즐겼다

사랑하는 애마랑 단둘이 나들이 길 가는 사람 잡아 사진부탁 하면 되고

장안사 주차장

장안사 계곡 몇해 전만해도 흔한 물고기 중태가 버걸 버걸 했는디..

장안사 계곡은 아래위로 바짝 말라 있다

울산 배달 갔다 오면서 시간 나면 들리는 곳이 장안사 다


 신라 문무왕때(673년)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처음엔 쌍계사로 불리다가 809년부터 장안사로 부르기 시작했다


늦은 시간이라 폰카 담아 보지만 그림 흉내만 살짝 내준다. 오름길

장안사 내림길 가을 분이기 냄새가 남았다


요즘은 감이 달려 있어도 수확을 하지 않는다 

수학을 해도 별 쓸모가 없다. 따는게 힘들고 딸사람도 엄따

먹을게 별로없는 옛날 같으면 까마기 밥으로 한 두개 남겨 놓고 모조리 다 따서 말리거나 먹는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두 개 따서 먹어 보니까 감맛이 제대로 달고 쫄깃한 맛이 이미 가을이 지나가는구나 감 맛에서 느꼈다

                                                                   백련암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감 버린다니 아까운 마음이다


여자와 남자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어다 보아야 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여자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하고

남자는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꺽기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체 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체 한다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여자는 할 수 없어 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남자는 다 그래 이다

오직 한 여자와 사랑을 오래 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약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 쉽다

여성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남자는

여성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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