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내친구 산이 부른다

경상남도 2020. 11. 2. 14:20

부산에서 새벽 4시 출발 170km달려가서 중산리 버스타고 교육원 7시출발 9시 30분 천왕봉 도착 비가와 걱정하면서 구름바다는 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갔지만 구름바다가 예쁘게 상을 차려 놓았다 감사 감사 딱 30분만 허락햇다 춥고 손시러워서 중봉 하봉을 다녀 오기로 하고 갔다 중봉 도착 운무가 가려서 하봉 포기 하봉 곰출연 문구도 있었지만 혼자서 운무속에 갈수는 없었다 운무만 엄따면.. 천왕봉에서 30분만 허락했지만 주의 산군들이 화장을 짙게한 모습을 봤다 지리산 9회 화엄서 노고단 반야봉 대원사 까지 48km 16시간 나홀로 종주를 되돌아 보면는 시간도 가졌다 이제는 못한다 뒤로 가까이에 중봉 하봉이 유혹한다 기다려 중봉 도착 운무가득 하봉 비탐구역 금줄넘어서 가다가 포기 곰출연 문구 이 것이 아름답..

경상남도 2020. 11. 2. 08:54

경상남도 2020. 10. 11. 20:31

강풍에 서있기가 힘들었다 흔들려서 영상이 좀 흐리다 무슨 바람이 그리 부는지

경상남도 2020. 10. 9. 19:15

올해 억새는 태풍으로 억새 목이 끊어지고 볼거리가 없어 실망했지만 천성산에 억새는 멋지다 가을이 좋아 하늘이 웃고 산이 좋아 산에 같더니 나풀 거리는 가느린 억새들이 태풍에 가까운 바람에도 꺽길듯 말듯 꺽기지 않는 유연한 몸매 자랑으로 파도를 타면서 즐기고 있었다 솜털처럼 부더러운 억새들이 바람과 함께 춤을 추며 천성산 억새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국내 제일의 신불평원 간월재 억새에서 실망을 하고 화엄늪 억새가 즐거움과 행복감을 안겨준다 자연앞에 겸손한 나를 돌아보는 좋은 하루를 보내고 왔다 파란 하늘아래 은빛 억새들이 가을 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다 나는 가을이 너무 예민해.. 오늘은 천성산에서 억새 친구와 놀다 왔다 바람부는데로 일렁이는 억새 눈을 뗄수가 없었다 원효암에서 천성산으로 산..

경상남도 2020. 10. 9. 17:16

▶산행지 : (백운산885 m), ▶산행날짜: 2020.9.20. 맑음 ▶산행위치 : 경남 밀양 ▶산행코스 : 호박소 백운산 주먹바위 구룡소폭포 호박소 주차장.입석대 ▶산행시간 : 0시간0분 (km) ▶산행주관 : 영림씨와 1번째산행 ▶산행특징 : 암릉 백호바위 주먹바위 ▶산행소감 : (백운산 입석대 산행 )

경상남도 2020. 9. 21. 17:28

경상남도 2020. 9. 20. 21:28

이번 주는 산행 대신 아들하고 벌초 밤 따고 사과 따고 메뚜기 야생화 두루 감상 정겨운 우리 동네 빈집은 민속촌 사람 살고 있는 집은 멋지게 지어져 있었다

경상남도 2020. 9. 1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