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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 해운대. 바람불고 춥다 폰카

부산

by 추억여행 1 2018. 1. 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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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을 볼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고층 빌딩 뒤로 바다를 매워서 화려하게 서있는 빌딩들

사람의 욕심들이 해운대 백사장은 돌아올 수 없는 환경으로 변했다

바다와 백사장 거리가 100m가 넘었다 

지금은 60.70m가 안된다 

개발로 인해서 모래가 해마다 쓸려 내려가고 조금만 들어가면 수심이 깊게 패여 있고 위험하다

여름이 다가오면  멀리서 모래를 수억씩 들여 와서 채운다 ( 몇년전에 신문에서 본기억이다)

아무리 채워도 쓸려 내려 간다

바다앞에 물막이를 해서 모래가 쓸려 내려가지 않게 연구도 하는 모양이다 

공청회도 여러번 한 걸로 기억한다

물의 흐름이 달라졌다고 들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게 순리다

해운대 바다는 물의 흐름이 변해서 오는 현상이다


바다를 매워서 화려한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 바다

하늘과 바다가 푸른 겨울

작은 모래알갱이 옹기종기 모여 차가운 겨울 이겨내고 

오고 간 사람들의 흔적

거친 찬바람이 불어 와

곱게도 정래해 놓고 가네.


해운대 바다 여름에는 사람들로 몸살을 알게 되고

겨울에는  텅빈 백사장이 쓸쓸하게 보이지만 휴식 시간이다

얼마나 추운지 한사람도 없다

강아지 가다가 돌아온 흔적 만이 남았다

고요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춥고 바람이 엄청 분다




왼쪽 아이시티더샵 101층짜리 주거형 호텔1개동 85층짜리 아파트2개동 초고층 복합단지지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훈 훈하게
눈빛은 따뜻하게 ~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벗님들 매일 매일
꽃길을 걷듯이 행복 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추억여행                                                               2018.1.11 해운대 목요일 -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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